2022년 01월 10일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1회차 클리어
진짜 오랜만에 이글루스 들어오는것 같네요.

어쨌든 백금, 스텔라로 2 아웃(둘 다 함정판질 ㅠㅜ) 이후 홈런(판매량은 어떤지 몰겠지만 갠적으론 홈런이었습니다) 을 친 스탈린...이 아니라 스탈릿 시즌 1회차 엔딩 봤읍니다.
아래는 생각나는대로 의식의 흐름으로 쓰도록 함미다. 플탐이 주말만 플레이해서 하루 1달씩 한주에 2달 깨다보니 실제시간으로 거의 1달 이상 해서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그러다보니 까 먹은것도 많고 쓰다가 생각나는것도 있고 해서...
플탐은 적당히 텍스트만 읽고 음성은 넘기는 식으로 해서 50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바로 앞의 2개에 비하면 거의 원조회귀?라는 느낌의 플레이 느낌이었네요.
난이도 어렵다 어렵다 해서 솔직히 좀 쫄았었는데, 4월 5월만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익혀서 넘어가니 그 다음부터는 쉽더라구요.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6월부터 아즈사님 빠지지 않고 계속 쓸수 있었구나... 그래서 체감상 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비주얼이랑 보컬 둘 다 사용 가능하신 아즈사님 차냥해 ㅎㅎ
하루카가 레슨 보정 상상중인 신급 캐러라서 1회차 치트라곤 하던데 애초에 쓸 수 있는 달이 몇달 안되잖아! 프로듀스 그만둘래!...는 아니고 좀 띄엄띄엄 쓰다가 결국 보컬머신으로만 썼었네요.
어쩌다 보니 미키도 많이 키우고... 보니까 미키도 6부터 10빼곤 쭉 쓸수 있었네요 ㅋㅋ
노래 속성 고정캐러로 각각 안즈, 린제, 미카 를 메인으로 썼습니다.
다른 고정 캐러로는
보컬에선 치하야는 왠지 손이 안가긴 했는데, 갑자기 보컬 필요해져서 매일 친밀도 작 한달간 쭉 뽑아서 대충 쓸수 있을 정도까진 썼던거 같고, 사쿠야는 2회차에서야 친애도 2로 올리고(...)
댄스는 야요이도 추억 만땅 찍을만큼 잘쓰긴 했는데, 왠지 센터로는 놓기 싫어서(...) 미카를 메인으로 썼었네요. 아마나? 샤니 잘 몰?루
마지막으로 비주얼은 이오리도 엔딩쯤 추억 만땅 찍을정도로 잘 쓰긴 했는데, 왠지 샤니 애들도 하나쯤은 키워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린제로 돌렸네요 ㅋㅋ
사실 스탈릿에 나온 샤니 애들은 린제정도밖에 몰?루 긴 합니다
하여간 765애들이 좀 사기긴 했읍니다. 딴 라인 애들보다 레슨시 스텟 10정도는 더 먹고 들어가니 뭐;;
그런의미로 갠적으로 코하쿠는 좀 쓰기 애매하더라구요, 레슨해도 스텟 너무 적게 올라서;;
나름 열심히 레슨 돌렸던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땠는진 몰겠지만 저는 월간 노래 정해지면 그 달은 오디션 전부 그 노래로만 했는데 의외로 코하쿠가 플레이 가능한 월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는 느낌. 딴 투스탯 메인 애들 스텟 1000/1000 대 찍을때 코하쿠는 한 700/700/700정도 찍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키라리 추억업 후반부 조건이 옷 갯수 많아야 해서 올리기 힘들다카던데, 저는 바로바로 올렸었습니다.
캔디 같은 소모품에 돈 쓰기 아까워서 모으다 보니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별 생각없이 옷만 샀는데, 클리어하는데 딱히 빡셌다는 느낌도 없었고
클라이막스?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기본으로 주는 댄스랑 비주얼 클라이막스...만 썼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아마 765 신호등으로 클라이막스 하나 띄웠던거 같긴 한데, 쓸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S4U가 중허지 라이브가 중헌가
그렇게 돌리다가 11월인가에 전체 캐러 사용 메들리 에서 팀 짜는데 잠깐 뇌정지 오긴 했는데, 어짜피 안키우던 애들은 거의 볼티지만 올려주는 걸로 쓰고 사실상 키우던 애들'만' 눌러서 돌리니 쉽게쉽게 넘어가지긴 하더군요 ㅋㅋ
마지막 12월은 라이벌이 쓰는거 클라이막스고 나발이고 다 맞아주면서 눌러도 클리어 됐습니다(!!!) 어짜피 한곡당 유니즌 차지만 대충 풀로 때려박아도 클리어 쉽더군요.
엔딩까지 라이브 딱 1회 실패하고(아마 인연 라이브였던걸로 기억... 그 하루 날리고 바로 빡레슨해서 담주에 클리어했습니다)
어찌저찌 클리어까지 했습니다.
PC판으로 하다보니 아이마스에도 모드 라는게 나왔던데 몇개만 달아도 겜이 쾌적해지더군요. 모핑 없어졌던것도 다시 가져오고 ㅋㅋㅋ
지금은 2회차 하면서 사쿠야랑 카에데 친밀도 올리는 중입니다.

어쨌든 결론은 아이마스 2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오랜만에 아이마스 같은 아이마스 했습니다.
원포올도 잼나게 하긴 했지만 그쪽은 시간제한이 없었었죠.
아마 또 글 쓸일은 콘솔마스 할만한 겜 나오면 쓸 것 같네요...
PS. 요즘은 맨날 쯔잇.. 만 하다가 지인짜 오랜만에 포스팅하다보니 글이 거의 10년 전 느낌으로 쓰는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
# by | 2022/01/10 22:07 | 게임 | 트랙백 | 덧글(4)